태국 방콕 가볼만한 곳 TOP 10

📋 목차

• 👑 방콕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 🌅 왓 아룬 (새벽 사원)
• 🛍️ 짜뚜짝 주말 시장
• 🎒 카오산 로드
• 🚤 암파와 플로팅 마켓
• 🏙️ 킹 파워 마하나콘 전망대
• 🛒 아이콘시암
• 💎 시암 파라곤
• 🛌 왓 포 (와불 사원)
• 🎡 아시아티크 리버프론트
• ❓ FAQ

세계인이 사랑하는 여행지! 한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는 태국 방콕여행 예정이라면 꼭 한번 가볼만한 여행지를 추천 드립니다. 방콕여행 예정이라면 여기 꼭 가보세요!

 

방콕은 동남아시아의 진주라 불리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예요. 화려한 사원부터 현대적인 쇼핑몰, 활기찬 야시장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이죠. 2025년 현재도 여전히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해외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답니다! 🇹🇭

 

태국 방콕 가볼만한 곳

 

👑 방콕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방콕을 대표하는 왕궁은 150년간 태국 왕족이 거주하던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1782년 라마 1세에 의해 건립된 이곳은 태국의 정치, 종교, 문화의 중심지였어요. 특히 화려한 황금빛 건축물과 에메랄드 사원으로 유명한 이곳은 방콕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왕궁 내부에는 여러 개의 건물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에메랄드 사원(왓 프라깨우)은 태국에서 가장 신성한 사원으로 여겨져요. 사원 안에는 14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에메랄드 불상이 모셔져 있는데, 실제로는 옥으로 만들어진 것이랍니다. 이 불상은 계절에 따라 왕이 직접 옷을 갈아입혀주는 의식이 있어요.

 

왕궁을 방문할 때는 복장 규정이 엄격하니 주의하세요! 어깨와 무릎을 가릴 수 있는 옷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예요. 반바지, 민소매, 샌들은 입장이 거부될 수 있으니, 긴 바지와 소매가 있는 상의를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준비하지 못했다면 입구 근처에서 사롱을 대여할 수 있답니다.

 

나의 생각으로는 왕궁은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오후가 되면 관광객들로 매우 붐비고, 태국의 뜨거운 날씨 때문에 관람이 힘들 수 있거든요. 입장료는 500바트(약 2만원)이며, 이 티켓으로 왕궁 내 모든 건물과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어요.

 

🎫 방콕 왕궁 방문 정보

항목	내용	비고
운영시간	08:30 - 15:30	매일 운영
입장료	500바트	약 2만원
복장규정	긴바지, 소매있는 상의	필수

 

왕궁 관람 후에는 근처의 왓 포나 사남루앙 공원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추천해요. 특히 사남루앙 공원은 현지인들이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태국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장소랍니다.

 

왕궁 주변에는 사기꾼들이 많으니 조심하세요! "왕궁이 오늘 문을 닫았다"며 다른 곳으로 안내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대부분 사기예요. 왕궁은 특별한 왕실 행사가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열려있답니다.

 

왕궁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지만,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 본당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요. 또한 불상을 향해 발을 뻗거나 등을 돌리는 행위는 큰 실례가 되니 주의해야 해요.

 

왕궁을 제대로 둘러보려면 최소 2-3시간은 필요해요. 오디오 가이드(200바트)를 대여하면 더욱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추천드려요! 🏛️

 

 

🌅 왓 아룬 (새벽 사원)

일명 새벽 사원으로 불리는 왓 아룬은 아름다운 모자이크 타일 장식과 거대한 탑이 인상적인 사원입니다.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해 있어 일몰 후 황홀한 야경이 펼쳐지며, 수상보트를 타고 접근할 수 있어요. 이 사원의 높은 탑에서 바라보는 방콕 전경은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왓 아룬의 정식 명칭은 '왓 아룬 라차와라람'이며, 힌두교의 새벽의 신 '아루나'에서 이름을 따왔어요. 중앙의 대탑(프랑)은 높이가 약 79미터에 달하며, 계단을 통해 중간 지점까지 올라갈 수 있답니다. 탑 전체가 중국 도자기 조각과 조개껍질로 장식되어 있어 햇빛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요.

 

왓 아룬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해질 무렵이에요. 석양에 비친 사원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죠. 하지만 낮에 방문해도 충분히 아름답고, 특히 맑은 날에는 하늘과 대비되는 사원의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입장료는 100바트(약 4,000원)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에요.

 

왓 아룬으로 가는 가장 낭만적인 방법은 수상보트를 이용하는 거예요. 왕궁이나 왓 포에서 타 티엔 부두(Tha Tien Pier)로 가서, 거기서 왓 아룬행 페리를 타면 돼요. 페리 요금은 단돈 4바트(약 160원)! 짧은 거리지만 짜오프라야 강을 건너는 재미가 쏠쏠해요.

 

🚢 왓 아룬 교통 정보

교통수단	경로	요금
페리	타 티엔 부두 → 왓 아룬	4바트
익스프레스 보트	사판 탁신 → 왓 아룬	15-30바트
택시/그랩	시내 중심 → 왓 아룬	100-200바트

 

탑을 오를 때는 계단이 매우 가파르니 조심하세요! 특히 내려올 때는 더욱 주의가 필요해요.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분들은 무리해서 끝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답니다.

 

왓 아룬 주변에는 작은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있어요. 특히 강변의 루프탑 카페에서 왓 아룬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The Deck', 'Amorosa' 같은 레스토랑은 왓 아룬 뷰로 유명하답니다.

 

야경 촬영을 원한다면 강 건너편에서 찍는 것을 추천해요. 특히 왓 포 근처의 강변이나 위에서 언급한 레스토랑들의 테라스에서 찍으면 환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일몰 후 약 30분간 하늘이 보라색으로 물드는 '블루아워' 시간대가 가장 아름답답니다.

 

왓 아룬은 10바트 동전 뒷면에도 그려져 있을 정도로 태국을 대표하는 건축물이에요. 방콕 여행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필수 코스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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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뚜짝 주말 시장

짜뚜짝 시장은 방콕 최대의 시장으로, 주말마다 수많은 현지인과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축구장 20개를 합친 것보다 큰 규모로, 약 15,000개의 상점이 즐비해 있어요. 의류, 장신구, 기념품에서부터 전통 먹거리까지 없는 게 없는 곳이죠. 쇼핑과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방콕의 핫플레이스입니다.

 

짜뚜짝 시장은 27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고, 각 섹션마다 판매하는 물건이 달라요. 예를 들어 섹션 2-4는 반려동물 용품, 섹션 8-11은 도자기와 수공예품, 섹션 12-19는 의류와 액세서리를 주로 판매해요. 하지만 워낙 크고 복잡해서 지도를 보고 다녀도 길을 잃기 쉬워요.

 

이곳에서 쇼핑할 때는 흥정이 필수예요! 처음 부르는 가격에서 30-50% 정도는 깎을 수 있답니다. 특히 여러 개를 구매할 때는 더 많이 할인받을 수 있어요. 현금을 준비해가는 것이 좋고, 큰 단위 지폐보다는 작은 단위로 준비하면 거스름돈 문제를 피할 수 있어요.

 

짜뚜짝에서 꼭 먹어봐야 할 먹거리들이 있어요. 코코넛 아이스크림, 망고 스티키 라이스, 팟타이, 똠얌꿍 등 태국의 대표 음식들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죠. 특히 코코넛 껍질에 담아주는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더운 날씨에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요!

 

🗺️ 짜뚜짝 시장 섹션별 가이드

섹션	주요 품목	추천 아이템
2-4	반려동물 용품	귀여운 펫 의류
8-11	도자기, 수공예품	세라돈 도자기
12-19	의류, 액세서리	빈티지 티셔츠

 

짜뚜짝 시장을 방문할 때는 편안한 신발과 가벼운 가방을 준비하세요. 시장이 워낙 넓어서 하루 종일 걸어다녀야 하거든요. 또한 날씨가 매우 덥고 습하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선크림도 꼭 바르세요. 시장 곳곳에 에어컨이 있는 카페들이 있으니 더울 때는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아요.

 

최근에는 금요일 저녁부터 일부 상점들이 문을 열기 시작했어요. 금요일 저녁 시장은 상대적으로 한산해서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모든 상점이 문을 여는 것은 아니니, 제대로 된 짜뚜짝의 매력을 느끼려면 역시 주말에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시장 내에는 ATM도 있지만, 주말에는 현금이 떨어질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가는 것이 좋아요. 또한 소매치기를 조심하고, 가방은 앞으로 메는 것이 안전해요. 귀중품은 호텔에 두고 오는 것을 추천드려요.

 

짜뚜짝 시장은 단순한 쇼핑 장소를 넘어 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현지인들의 일상을 엿보고, 다양한 태국 음식을 맛보며, 독특한 기념품을 찾는 재미가 있는 곳이죠. 방콕 여행에서 꼭 하루는 할애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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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오산 로드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로 불리는 카오산 로드는 다양한 바와 클럽, 노점들이 길게 늘어서 있어 밤에도 활기찬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약 400미터 정도의 짧은 거리지만, 이곳에는 전 세계에서 온 여행자들의 에너지가 가득해요. 저렴한 숙박 시설과 개성 넘치는 음식들이 있어 방콕의 젊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카오산 로드의 역사는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요. 원래는 쌀 시장이었던 이곳이 배낭여행자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변했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더 비치'에도 등장하면서 더욱 유명해졌어요. 지금은 배낭여행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답니다.

 

낮과 밤의 카오산 로드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예요. 낮에는 여행사, 환전소, 마사지샵, 기념품 가게들이 주를 이루지만, 밤이 되면 바와 클럽들이 문을 열고 거리는 파티 분위기로 변해요. 길거리 음식 포장마차들도 나와서 팟타이, 망고 스티키 라이스, 과일 쉐이크 등을 판매하죠.

 

카오산 로드에서 꼭 해봐야 할 것들이 있어요. 첫째, 저렴한 태국 전통 마사지를 받아보세요. 1시간에 200-300바트 정도로 매우 저렴해요. 둘째, 길거리 음식을 맛보세요. 특히 팟타이와 망고 스무디는 필수! 셋째, 독특한 기념품을 구매해보세요. 수제 액세서리, 빈티지 의류, 태국 전통 공예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 카오산 로드 즐기기 팁

시간대	추천 활동	평균 비용
오전-오후	쇼핑, 마사지	200-500바트
저녁	길거리 음식	50-150바트
밤	바, 클럽	100-300바트

 

카오산 로드 주변에도 볼거리가 많아요. 도보로 15분 거리에 왕궁과 왓 포가 있고, 민주기념탑도 가까워요. 특히 카오산에서 왕궁까지 걸어가는 길에는 현지인들의 일상을 볼 수 있는 작은 골목들이 많아서 산책하기 좋답니다.

 

최근에는 카오산 로드 주변에 힙한 카페와 레스토랑들도 많이 생겼어요. 'Madame Musur', 'May Kaidee's' 같은 곳들은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맛집이에요. 특히 채식주의자를 위한 레스토랑도 많아서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어요.

 

카오산 로드에서 주의할 점도 있어요. 첫째, 가짜 브랜드 제품 구매는 피하세요. 공항에서 압수당할 수 있어요. 둘째, 과도한 음주는 자제하세요. 안전을 위해서예요. 셋째, 택시나 툭툭 기사들의 바가지 요금을 조심하세요. 미터기를 켜달라고 요청하거나 그랩을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카오산 로드는 방콕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곳이에요. 화려한 사원과 현대적인 쇼핑몰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전 세계 여행자들과 교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랍니다! 🎉

 

🏙️ 킹 파워 마하나콘 전망대

 

🚤 암파와 플로팅 마켓

방콕에서 조금 떨어진 암파와 플로팅 마켓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수상 시장으로, 전통적인 태국의 일상을 경험하기 좋은 곳입니다. 방콕 시내에서 약 9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그만큼 관광지화되지 않은 진짜 태국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배 위에서 현지 음식을 사먹거나, 강변을 따라 늘어선 상점들을 구경할 수 있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암파와 수상시장은 주말(금-일)에만 열려요.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는데, 가장 좋은 시간은 오후 4-6시예요. 이 시간대에는 상인들이 가장 활발하게 장사를 하고, 해질녘의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거든요.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반딧불이 투어도 있어서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수상시장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보트 위에서 요리하는 음식들이에요. 팟타이, 똠얌꿍, 구운 새우, 오징어구이 등을 배 위에서 직접 조리해서 판매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죠. 가격도 방콕 시내보다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요. 특히 큰 강새우 구이는 암파와의 명물이니 꼭 맛보세요!

 

암파와의 또 다른 매력은 주변의 볼거리예요. 매끌렁 철도시장, 왓 방쿵 사원, 코코넛 팜 농장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특히 매끌렁 철도시장은 기차가 지나갈 때마다 상인들이 천막과 물건을 재빨리 치우는 진풍경으로 유명하죠. 하루 투어로 이 모든 곳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해요.

 

🛶 암파와 투어 정보

투어 옵션	포함 내용	가격대
반나절 투어	암파와 시장만	500-800바트
종일 투어	암파와+매끌렁+사원	1,000-1,500바트
프라이빗 투어	맞춤형 일정	3,000바트~

 

암파와에서 꼭 해봐야 할 것 중 하나가 반딧불이 투어예요. 저녁 7시쯤 시작되는 이 투어는 작은 보트를 타고 강을 따라가며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거예요.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수천 마리의 반딧불이가 나무에서 반짝이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에요. 투어 비용은 보통 60-80바트 정도로 저렴해요.

 

암파와로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가장 편한 방법은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고, 개별적으로 가려면 방콕 남부 터미널에서 미니밴을 타거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요. 미니밴은 약 80바트, 택시는 1,000-1,500바트 정도예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암파와에서 기념품을 사려면 코코넛 설탕, 말린 과일, 수제 비누 등이 좋아요. 특히 코코넛 설탕은 이 지역의 특산품으로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아서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어요.

 

암파와는 관광객보다 현지인이 더 많이 찾는 곳이라 진짜 태국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시끌벅적한 방콕 시내와는 다른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죠. 주말에 방콕을 여행한다면 하루 정도는 암파와에서 보내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

 

 

🏙️ 킹 파워 마하나콘 전망대

 

방콕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하나콘 전망대는 킹 파워 마하나콘 빌딩 최상층에 위치하며, 바닥이 투명한 스카이워크로 유명합니다. 2018년에 오픈한 이곳은 높이 314미터로 태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예요. 78층 높이에서 방콕의 도시 전경과 짜오프라야 강을 내려다보는 경험은 스릴과 감동을 동시에 줍니다.

 

마하나콘 스카이워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유리 바닥이에요. 310미터 상공에 설치된 투명한 유리 트레이는 4.5미터 x 17.5미터 크기로, 최대 120명이 동시에 올라갈 수 있을 만큼 안전하게 설계되었어요. 처음엔 무서워하던 사람들도 막상 올라가면 짜릿한 경험에 매료된답니다. 유리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인상적인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요!

 

전망대는 74층의 실내 전망대와 78층의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74층에서는 360도 파노라마 뷰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고, 인터랙티브 스크린을 통해 방콕의 주요 랜드마크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요. 78층 루프탑은 야외 공간으로, 바람을 맞으며 더욱 생생한 전망을 즐길 수 있죠.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해질 무렵이에요. 낮의 방콕 전경, 황금빛으로 물드는 석양, 그리고 화려한 야경까지 한 번에 볼 수 있거든요. 특히 일몰 시간대(오후 5:30-6:30)는 가장 인기가 많아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아요.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면 현장 구매보다 저렴하고 대기 시간도 줄일 수 있답니다.

 

🎟️ 마하나콘 스카이워크 이용 정보

구분	가격	운영시간
성인	880바트	10:00-24:00
어린이/노인	250바트	매일 운영
온라인 예약	20% 할인	-

 

마하나콘 빌딩에는 전망대 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아요. 지하에는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있고, 1층에는 킹 파워 면세점이 있어 쇼핑도 가능해요. 특히 루프탑 바는 방콕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바로, 칵테일 한 잔과 함께 멋진 야경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예요.

 

마하나콘까지 가는 방법은 매우 편리해요. BTS 총논시(Chong Nonsi)역에서 도보로 3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요. 실롬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룸피니 공원, 실롬 나이트 마켓 등 다른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기도 좋아요.

 

사진 촬영 팁을 드리자면, 유리 바닥에서 사진을 찍을 때는 카메라를 바닥에 바짝 붙여서 찍으면 반사가 줄어들어요. 또한 직원들이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도 있으니 활용해보세요. 일몰 시간대에는 서쪽 방향으로 해가 지는 모습을 담을 수 있어 특히 아름다워요.

 

마하나콘 스카이워크는 방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어요.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분들도 막상 올라가면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는 곳이죠. 방콕의 전경을 한눈에 담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

 

🛒 아이콘시암

 

🛒 아이콘시암

방콕의 럭셔리 쇼핑몰인 아이콘시암은 강변에 위치해 쇼핑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전시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2018년 11월에 오픈한 이곳은 총 면적 75만 제곱미터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쇼핑몰 중 하나예요. 태국 전통음식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이콘시암의 가장 큰 특징은 '숙사이암(SookSiam)'이라는 실내 수상시장이에요. 1층에 위치한 이곳은 태국 77개 주의 전통 음식과 공예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죠. 실제 물 위에 떠 있는 보트에서 음식을 파는 모습을 재현해놓아서 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 실내에서 수상시장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위생적이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답니다.

 

쇼핑 측면에서도 아이콘시암은 정말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요.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같은 명품 브랜드부터 자라, H&M 같은 SPA 브랜드, 그리고 태국 로컬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모두 입점해 있죠. 특히 'ICONCRAFT'라는 섹션에서는 태국 전통 공예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어요.

 

아이콘시암의 또 다른 매력은 리버 뷰예요. 6층과 7층에는 짜오프라야 강이 내려다보이는 레스토랑들이 있어서 식사를 하면서 아름다운 강 전망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강 건너편의 왓 아룬이 조명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 아이콘시암 층별 가이드

층	주요 시설	추천 포인트
G-1층	숙사이암(실내 수상시장)	전통 음식 체험
1-2층	명품 브랜드	최신 컬렉션
6-7층	레스토랑, 푸드코트	리버뷰 다이닝

 

아이콘시암까지 가는 방법도 다양해요.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BTS 골드라인을 이용하는 거예요. 사판 탁신역에서 환승해서 차른 나콘역에서 내리면 바로 연결되어 있어요. 또 다른 방법은 무료 셔틀보트를 이용하는 것인데, 사톤 부두에서 10-15분 간격으로 운행해요. 보트를 타고 가면서 짜오프라야 강의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저녁 시간에는 아이콘시암 앞 강변에서 멀티미디어 분수쇼가 열려요. 매일 저녁 8시와 9시 30분에 약 15분간 진행되는데,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와 조명이 정말 환상적이에요. 쇼를 보기 좋은 자리를 잡으려면 30분 전에는 도착하는 것이 좋아요.

 

아이콘시암은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태국의 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공간이에요. 에어컨이 잘 나와서 더운 날씨를 피해 쉬기도 좋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어서 하루 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아요. 특히 비 오는 날이나 너무 더운 날의 대안으로 완벽한 장소랍니다.

 

최근에는 아이콘시암이 방콕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현지인들도 많이 찾고 있어요. 주말에는 특히 붐비니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요. 방콕에서 쇼핑과 미식, 문화를 한 번에 경험하고 싶다면 아이콘시암은 필수 코스예요! 🛍️

 

💎 시암 파라곤

방콕의 대표 쇼핑 명소 중 하나인 시암 파라곤은 2005년 오픈 이래 방콕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어요. 고급 브랜드와 레스토랑, 극장, 씨라이프 오션 월드 수족관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쇼핑과 여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마다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으로, 방콕의 현대적인 면모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공간이죠.

 

시암 파라곤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지하에 위치한 씨라이프 오션 월드예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족관으로, 400종 이상의 해양 생물 3만여 마리를 볼 수 있어요. 특히 270도 해저 터널은 상어와 가오리가 머리 위를 지나가는 장관을 선사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쇼핑 면에서도 시암 파라곤은 정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요. 1층에는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같은 최고급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고, 2-3층에는 중고가 패션 브랜드들이 있어요. 4층에는 태국 최대 규모의 기노쿠니야 서점이 있어서 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천국 같은 곳이죠. 특히 태국 관련 서적이나 예쁜 문구류를 찾기에 좋아요.

 

시암 파라곤의 푸드코트는 방콕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푸드코트로 유명해요. 지하 1층의 '푸드 홀'은 일반 푸드코트와 달리 레스토랑 수준의 음식을 제공해요. 태국 음식부터 일식, 중식, 양식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고, 가격도 레스토랑보다 저렴해서 인기가 많아요. 특히 망고 스티키 라이스와 팟타이는 꼭 먹어봐야 할 메뉴예요.

 

🎬 시암 파라곤 엔터테인먼트

시설	특징	가격대
씨라이프 오션 월드	동남아 최대 수족관	990바트~
파라곤 시네플렉스	IMAX, 4DX 상영관	200-500바트
키자니아	어린이 직업체험	800바트~

 

시암 파라곤의 위치는 정말 완벽해요. BTS 시암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서 비가 와도 젖지 않고 갈 수 있어요. 또한 시암 센터, 시암 디스커버리, MBK 센터 등 다른 쇼핑몰들과도 스카이워크로 연결되어 있어서 쇼핑몰 투어를 하기에도 좋아요.

 

5층에는 고급 레스토랑들이 모여 있어요. 일식, 중식, 태국식, 이탈리안 등 다양한 고급 레스토랑이 있는데, 특히 'Nara' 태국 레스토랑은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요.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분위기와 맛 모두 만족스러운 곳이에요.

 

시암 파라곤에서는 자주 이벤트와 전시회가 열려요. 특히 1층 중앙 홀에서는 유명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나 아트 전시가 자주 열리죠.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고, 태국 새해(송끄란)에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돼요.

 

시암 파라곤은 단순한 쇼핑몰이 아니라 방콕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공간이에요. 쇼핑, 식사, 엔터테인먼트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고, 에어컨도 시원해서 더운 날씨를 피하기에도 좋아요. 방콕 여행 중 꼭 한 번은 들러볼 만한 곳이랍니다! 💎

 

 

🛌 왓 포 (와불 사원)

방콕의 가장 오래된 사원인 왓 포는 거대한 와불상이 있는 사원으로 유명합니다. 정식 명칭은 '왓 프라체투폰 위몬 망클라람'이지만, 모두들 간단히 왓 포라고 부르죠. 46미터 길이의 황금빛 와불상은 부처님의 열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그 웅장함과 섬세함에 누구나 감탄하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태국 전통 마사지도 체험할 수 있으며, 역사적인 명소와 치유의 경험을 함께할 수 있어 방콕 필수 코스로 손꼽힙니다.

 

와불상의 크기는 정말 압도적이에요. 길이 46미터, 높이 15미터의 거대한 불상은 전체가 금박으로 덮여 있어 황금빛으로 빛나죠. 특히 발바닥이 인상적인데, 108개의 불교 상징이 자개로 정교하게 새겨져 있어요. 이 108이라는 숫자는 불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와불상 주변을 한 바퀴 돌면서 108개의 동전 그릇에 동전을 넣으며 소원을 비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에요.

 

왓 포는 태국 전통 마사지의 발상지로도 유명해요. 사원 내에 태국 최초의 마사지 학교가 있고, 지금도 전통 방식의 타이 마사지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요. 30분에 260바트, 1시간에 420바트로 방콕 시내보다 저렴하면서도 정통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많아요. 마사지를 받으며 사원 구경으로 지친 몸을 풀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왓 포에는 와불상 외에도 볼거리가 많아요. 사원 곳곳에는 1,000개가 넘는 불상이 있고, 그중 394개는 방콕 각지에서 모은 것이라고 해요. 또한 91개의 쩨디(탑)가 있는데, 그중 4개의 거대한 쩨디는 라마 1세부터 4세까지의 왕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것이에요. 각각 다른 색의 타일로 장식되어 있어 매우 아름답답니다.

 

📿 왓 포 방문 정보

항목	내용	참고사항
운영시간	08:00-18:30	매일 운영
입장료	200바트	생수 1병 포함
복장규정	단정한 복장	왕궁보다 유연함

 

왓 포는 교육의 중심지이기도 했어요. 라마 3세 시대에는 의학, 약학, 문학, 불교 등 다양한 학문의 중심지 역할을 했죠. 지금도 사원 곳곳에서 돌판에 새겨진 의학 지식과 요가 자세를 볼 수 있어요. 이런 역사적 배경 때문에 왓 포는 '태국 최초의 대학'이라고도 불린답니다.

 

왓 포 방문 팁을 드리자면,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오후가 되면 단체 관광객들로 매우 붐비거든요. 또한 와불전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니 벗고 신기 편한 신발을 착용하세요. 사진 촬영은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불상을 배경으로 할 때는 불상에 등을 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왓 포는 왕궁과 가까워서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왕궁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고, 중간에 아뮬렛 시장도 있어서 구경하며 걸어가기 좋아요. 입장료 200바트에는 생수 한 병이 포함되어 있는데, 더운 날씨에 정말 유용해요.

 

왓 포는 단순히 와불상만 보고 가기엔 아까운 곳이에요. 천천히 둘러보면 태국 불교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고, 마사지를 받으며 여행의 피로도 풀 수 있죠. 방콕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 싶다면 왓 포는 꼭 방문해야 할 곳이랍니다! 🙏

 

🎡 아시아티크 리버프론트

아시아티크는 강변에 위치한 야시장으로, 쇼핑과 먹거리, 놀이기구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춘 곳입니다. 19세기 항구 창고를 개조해 만든 이곳은 1,500개 이상의 상점과 40개의 레스토랑이 있는 대규모 복합 문화 공간이에요. 특히 대형 관람차에서 내려다보는 방콕의 야경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친구나 연인과 함께하기에 좋은 명소입니다.

 

아시아티크는 10개의 구역(District)으로 나뉘어 있어요. 각 구역마다 테마가 다른데, 팩토리 디스트릭트는 패션과 액세서리, 워터프론트 디스트릭트는 레스토랑과 바, 타운 스퀘어 디스트릭트는 기념품과 수공예품을 주로 판매해요. 차로드 디스트릭트에서는 독특한 빈티지 제품들을 찾을 수 있어 보물찾기하는 재미가 있답니다.

 

아시아티크의 랜드마크인 대관람차 '아시아티크 스카이'는 높이 60미터로, 한 바퀴 도는 데 약 15분이 걸려요. 특히 일몰 시간대나 밤에 타면 짜오프라야 강과 방콕 시내의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어요. 커플들에게는 프라이빗 캐빈도 있어서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기에 좋아요. 요금은 성인 300바트, 어린이 200바트예요.

 

먹거리도 정말 다양해요. 태국 음식부터 일식, 중식, 양식까지 모든 종류의 레스토랑이 있고, 강변에 위치한 레스토랑들은 멋진 뷰를 자랑해요. 특히 'Baan Khanitha'는 정통 태국 요리로 유명하고, 'The Pier'는 해산물 요리가 일품이에요. 가격대는 다양해서 저렴한 푸드코트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선택의 폭이 넓답니다.

 

🎭 아시아티크 엔터테인먼트

공연/시설	내용	가격
칼립소 쇼	레이디보이 캬바레	1,200바트~
무에타이 라이브	전통 무술 공연	1,500바트~
아시아티크 스카이	대관람차	300바트

 

아시아티크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료 셔틀보트를 이용하는 거예요. BTS 사판 탁신역 2번 출구 앞 부두에서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운행해요. 배를 타고 가는 동안 짜오프라야 강의 경치를 즐길 수 있어서 그 자체로도 하나의 관광이 돼요. 보트는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하니 오래 기다릴 필요도 없어요.

 

쇼핑 팁을 드리자면, 아시아티크의 물건들은 짜뚜짝 시장보다는 비싼 편이에요. 하지만 품질이 좋고 디자인이 세련된 제품들이 많아요. 특히 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의류나 액세서리, 수제 비누, 아로마 제품 등은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아요. 흥정은 가능하지만 짜뚜짝만큼 많이 깎기는 어려워요.

 

아시아티크는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해요. 낮에는 문을 열지 않으니 일정을 잘 짜야 해요. 보통 오후 늦게 도착해서 쇼핑을 하고, 저녁을 먹은 후 공연을 보거나 관람차를 타는 코스로 많이 즐겨요. 주말에는 특히 붐비니 평일 방문을 추천해요.

 

아시아티크는 방콕의 밤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예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쇼핑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아름다운 야경도 감상할 수 있죠. 특히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방문하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