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필로스CC 남코스는 정밀한 샷 메이킹과 코스 공략력이 요구되는 구성으로, 숲과 계곡을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된 OB, 벙커, 해저드들이 굉장히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있어요. 특히 이 코스는 초보자보다는 중·상급자에게 더 적합한 도전적인 코스랍니다.
제가 실제 라운딩을 돌면서 느낀 점과 각 홀의 리스크 포인트, 공략 루트, 클럽 선택 팁까지 실속 있게 정리했어요. 남코스만의 특징을 파악하고 나면, 스코어가 훨씬 안정적으로 나오는 걸 바로 체감할 수 있어요. 이제 1번홀부터 하나씩 공략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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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홀 공략 포인트 🟢

남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1번홀은 파4 327m 거리로 비교적 부담이 없는 편이에요. 하지만 좌측 OB와 이단 그린이 있어서 긴장을 늦출 수 없어요. 티샷은 두 번째 언덕 끝 좌측 방향을 기준으로 잡는 게 가장 안전한 라인이에요.
페어웨이는 넓게 펼쳐져 있으나, 좌측으로 조금만 벗어나도 OB로 이어지기 때문에 티샷 시 드라이버보다는 유틸리티 또는 3번 우드로 210~230m만 보내도 좋은 위치 확보가 가능해요.
그린은 좌측으로 내리막 경사를 가진 이단 그린 구조예요. 정확한 거리 계산과 함께 탄도 조절이 매우 중요해요. 핀 위치가 아래쪽이라면 런이 발생하지 않도록 낮게 떨어뜨리는 샷이 필요하고, 위쪽일 경우엔 핀 앞에 떨어뜨려야 해요.
그린 좌우에도 벙커가 있어 세컨샷 시 오차 범위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에요. 무리한 버디보다는 안정적인 파 세이브를 목표로 플레이하는 게 좋은 스타트예요.
2홀 공략 포인트 ⛳

2번홀은 핸디캡 1번의 파4홀로, 난이도가 매우 높아요. 백티 기준 380m로 길이도 길고, 좌측 OB와 양쪽 벙커가 압박감을 줘요. 티샷 방향은 벙커 중앙을 기준으로 정직한 스트레이트 구질이 가장 안전해요.
세컨샷은 오르막이며 우측 끝에 벙커가 있어서 핀을 직접 노리기보다는 중앙 혹은 좌측을 보고 공략하는 게 좋아요. 경사와 바람을 감안해 한 클럽 더 길게 잡아야 그린 온 성공률이 높아요.
이 홀은 실수 하나가 보기 이상의 타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페어웨이 안착만큼은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해요. 특히 바람이 맞바람일 경우 비거리가 짧아지기 때문에 세컨샷은 신중하게!
그린은 경사가 심하지 않지만 앞핀일 경우 퍼팅이 까다로워지니 어프로치 시 거리 조절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3홀 공략 포인트 🌲

3번홀은 파5로 백티 기준 490m.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우측 OB와 슬라이스 라이가 도사리고 있어요. 티샷은 우측 벙커 앞에 있는 소나무를 겨냥하면 방향이 안정적으로 나와요.
세컨샷은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슬라이스 라이라서 좌측 벙커를 기준으로 치는 것이 좋아요. 세컨에서 페어웨이 오른쪽으로 밀리면 OB나 벙커에 빠질 확률이 높아요. 쓰리온 전략으로 200~180~100m 계획도 추천해요.
그린은 오르막 이단 구조로 되어 있어서 핀 위치가 뒷핀일 경우 클럽 하나 더 크게, 앞핀일 경우 낮은 탄도로 접근해야 해요. 런이 많이 생기면 그린을 벗어나버릴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파를 기록하고 싶은 골퍼는 전략적으로 끊어 가는 것이 이 홀의 정답이에요. 실수가 잦은 플레이어일수록 세컨샷 위치 선정이 승패를 가릅니다.
4~5홀 핵심 전략 🎯


4번홀은 남코스의 첫 파3홀이며, 백티 기준 141m로 짧은 편이에요. 하지만 좌측 OB가 가까워서 티샷에서 방심하면 바로 손해를 봐요. 그린은 우측으로 살짝 내리막 경사를 가지고 있어서 너무 우측으로 가면 런이 발생하며 그린 밖으로 흘러나갈 수 있어요.
중앙을 정확하게 공략하는 것이 핵심이고, 핀 위치에 따라 방향 조절이 매우 중요해요. 드로우 구질보다 페이드나 스트레이트 구질이 유리하고, 클럽 선택은 바람과 기온에 따라 8번~PW 사이에서 결정하면 좋아요.
5번홀은 핸디캡 2번의 파4홀로, 해저드가 앞에 놓여 있는 내리막 홀이에요. 맞바람과 슬라이스성 바람이 동시에 불기 때문에 방향성은 물론 탄도 조절이 중요해요. 티샷은 페어웨이 중간을 기준으로 낮은 탄도로 보내는 게 좋아요.
세컨샷은 그린 앞 해저드를 넘겨야 하므로 클럽을 하나 더 크게 잡고도 짧게 공략하는 느낌으로 치는 게 좋아요. 특히 B그린은 우측 OB가 연결돼 있어, 오른쪽으로 밀리는 샷은 절대 금물이에요.
6~7홀 실전 팁 💡


6번홀은 파5이지만 거리 자체는 그리 길지 않아요. 하지만 중앙 벙커와 슬라이스 라이가 티샷과 세컨샷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홀이에요. 티샷은 중앙 벙커 좌측을 기준으로 쳐야 페어웨이에 잘 안착돼요.
세컨샷은 왼쪽 벙커를 기준으로 슬라이스를 방지하며 치는 것이 좋아요. 대부분의 골퍼가 이 홀에서 오른쪽으로 밀려서 그린 근처에서 OB를 경험하더라고요. 서드샷은 내리막 그린이기 때문에 핀보다 짧게 공략해야 해요.
7번홀은 293m의 짧은 파4홀이지만 좌우가 모두 OB예요. 티샷은 페어웨이 좌측 벙커 왼쪽 끝을 기준으로 잡으면 방향성이 좋아요. 짧은 홀이라 무리하게 드라이버를 쓰기보다는 유틸이나 아이언으로 안정적인 티샷이 유리해요.
클럽 선택이 굉장히 중요하고, 무조건 버디를 노리기보다는 파 세이브에 집중해야 해요. 이 홀에서 실수하면 더블까지도 쉽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짧다고 쉽게 보면 안 돼요.
📊 남코스 핵심 요약 테이블 📝
홀 번호 | 특징 | 공략 포인트 |
---|---|---|
4번홀 | 짧은 파3, 좌측 OB | 중앙 직공, 낮은 탄도 |
5번홀 | 내리막, 해저드 앞 | 짧게 끊어치기, B그린 우측 주의 |
6번홀 | 짧은 파5, 내리막 그린 | 벙커 좌측, 짧은 서드샷 |
7번홀 | 짧은 파4, 좌우 OB | 유틸 티샷, 파 세이브 집중 |
8~9홀 마무리 전략 📌


8번홀은 남코스에서 가장 까다로운 파3 중 하나예요. 백티 기준 187m로 거리가 제법 있고, 내리막이지만 우측 OB가 있어서 방향성이 생명이에요. 특히 우측 내리막 그린은 런이 많이 발생해, 짧게 치지 않으면 공이 흘러내릴 위험이 있어요.
클럽 선택은 한 클럽 짧게 잡되, 볼을 낮은 탄도로 눌러 치는 방식이 효과적이에요. 실수로 오른쪽으로 당기면 OB가 나기 때문에 티샷 시 목표 방향은 중앙~좌측이에요. 그린 주변이 타이트하기 때문에 퍼팅보다 티샷이 모든 걸 좌우해요.
9번홀은 남코스의 마지막 파4홀이며, 백티 기준 366m예요. 좌측 OB와 정면 해저드, 그리고 좌우 벙커까지 있어 플레이가 쉽지 않아요. 티샷 방향은 벙커와 해저드 중앙을 기준으로 하고, 스트레이트 구질이 가장 유리해요.
세컨샷은 오르막이며, 그린 좌우 벙커 때문에 정확한 탄도와 거리 조절이 필요해요. 클럽을 하나 더 잡는 것이 안정적이며, 핀을 직접 노리기보다는 그린 앞에 안전하게 떨구는 게 좋아요.
그린은 내리막보다 오르막이 많고 경사가 살아 있어서, 마지막 퍼팅도 쉽게 볼 수 없어요.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마무리 스코어를 위한 포인트예요. 😤



FAQ
Q1. 필로스CC 남코스는 다른 코스에 비해 어떤가요?
A1. 남코스는 OB와 경사, 슬라이스 라이가 많아 정교한 샷이 필요한 코스예요. 도전적인 구성이 많아요.
Q2. 남코스에서 난이도가 가장 높은 홀은?
A2. 핸디캡 1번인 2번홀이 가장 어려워요. 거리도 길고, 오르막과 벙커 위치가 까다로워요.
Q3. 티샷이 가장 까다로운 홀은?
A3. 7번홀이 좌우 OB가 모두 가까워서 티샷의 정확도가 생명인 홀이에요.
Q4.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은 홀은?
A4. 1번, 5번, 7번홀에서는 무리한 드라이버보다는 유틸이나 우드로 정확히 보내는 게 좋아요.
Q5. 남코스에서 버디 확률이 높은 홀은?
A5. 3번홀과 6번홀은 전략적으로 잘 끊어가면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어요.
Q6. 경치가 좋은 추천 스팟은?
A6. 3번홀과 9번홀 페어웨이에서 바라보는 산 뷰가 특히 아름다워요.
Q7. 남코스 라운딩 시간은?
A7. 팀당 4시간 30분 전후예요. 해저드와 벙커가 많아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될 수 있어요.
Q8. 가장 위험한 해저드는 어디인가요?
A8. 5번홀 그린 앞 해저드는 바람과 시야 때문에 많은 골퍼가 빠뜨리는 함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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