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필로스CC는 경기도 북부의 명소 중 하나로, 동코스는 전략적 플레이가 필요한 홀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도그렉과 오르막, 포대 그린이 많아서 골퍼들에게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코스예요. 특히 OB 구간이 많아 티샷 정확도가 스코어에 큰 영향을 줘요.
제가 라운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각 홀별 공략 포인트와 주의할 점을 자세히 정리해봤어요. 페어웨이 지형, 그린 특성, 시야 확보까지 고려해서 작성했으니 필드 나가기 전 꼭 참고해 보세요! 😊
⛳ 포천 필로스CC 라운딩을 앞두고 있다면? 클럽하우스 식당부터 동·서·남코스 공략, 그리고 라운딩 전 에너지 충전을 위한 아침식사 맛집까지 모두 모았습니다! 골프장 안팎으로 완벽한 하루를 위한 필수 정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1홀 공략 포인트 🏌️

1번홀은 파4, 약간의 좌 도그렉 홀이에요. 백티 기준 400m로 시작부터 거리가 제법 있어요. 좌우측 모두 OB 구간이 좁게 설정돼 있어서 방향성이 생명입니다. 특히 티잉그라운드에서 세컨샷 지점 오른쪽 벙커가 안 보이기 때문에, 드라이버 선택 시 클럽과 방향 설정을 잘해야 해요.
티샷은 그린 뒤 두 번째 라이트 좌측을 목표로 하면 좋아요. 대부분의 골퍼가 오른쪽 OB로 빠지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3번 우드로 220m 정도 페어웨이 중앙에 안착시킨 후, 무리 없는 세컨샷을 이어가는 방식을 추천해요. 세컨샷은 짧게 공략하는 것이 좋고, 특히 그린은 단단한 편이라 런을 고려해야 해요.
그린은 살짝 앞뒤 경사가 있는 구조예요. 핀 위치가 뒷핀이라면 직접 공략하지 말고 앞쪽을 겨냥해 런으로 굴리는 전략도 효과적이에요. 바람이 맞바람일 경우 클럽 하나 더 잡는 것도 방법이에요. 바람 확인은 항상 필수!
첫 홀은 안정적으로 시작하는 게 전체 라운드의 흐름을 좌우하죠. 너무 공격적으로 공략하면 더블 보기로 출발하는 경우도 많으니 신중하게 시작하는 게 좋아요. 실제로 카트도로 왼쪽으로 살짝 치우쳐도 살아 있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2홀 공략 포인트 ⛳

2번홀은 파5, 총 509m로 여유 있어 보이지만 역시 좌우 OB가 도사리고 있어요. 특히 좌측 OB는 배수로 위쪽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티샷이 살짝 밀리면 위험해요.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150m 말뚝이 좌측 중간에 보이는데, 이쪽을 중심으로 방향 잡으면 좋습니다.
슬라이스가 심한 골퍼라면 이 홀에서 큰 타수를 낼 수 있어요. 티샷은 우드나 드라이버로 220~230m 정도 페어웨이 오른쪽 끝을 목표로 쳐보세요. 장타자일수록 티샷이 우측으로 밀리지 않게 유의해야 해요. 두 번째 샷은 거리 욕심을 내기보단 벙커를 피해서 안전하게 100m 전방에 떨어뜨리는 게 좋아요.
세 번째 샷부터가 진짜 승부예요. 그린 앞쪽에 글라스 벙커가 있기 때문에 그린 바로 앞쪽으로 떨구는 샷은 피해야 해요. 오르막 경사가 있어서 한 클럽 길게 잡고, 낮은 탄도로 핀 근처를 노리는 샷이 이상적이에요. 특히 런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 스핀을 줄 수 있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2번홀은 실수를 줄이고 세이브를 잘하면 버디 찬스도 가능한 홀이에요. 무리한 공략보다 정확한 방향성과 거리 안배가 핵심이에요. 확실히 티샷이 살아만 있으면 파는 쉽게 가능한 구조예요.
3홀 공략 포인트 🎯

3번홀은 파3 홀이지만 만만하게 보면 안 돼요. 거리는 레귤러 티 기준 162m 정도로 짧은 편이지만, 그린 오르막 경사와 우측 OB 때문에 심리적으로 부담이 커요. 티샷 방향은 A, B그린 사이를 기준으로 하며, 구질에 따라 좌측 여유 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슬라이스가 많은 골퍼는 특히 주의해야 해요. 티잉그라운드에서 보면 우측 공간이 열려 보이지만, 실제로는 바로 OB로 연결돼 있어요. 중거리 아이언으로 낮고 강하게 쳐서 런으로 그린을 공략하는 스타일이 유리해요.
그린은 살짝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르기 때문에 퍼팅 시 라인 읽기에 집중해야 해요. A그린일 경우는 뒷단이 경사져 있어서 오버하면 바로 러프로 연결돼요. 핀 앞 3m 이내로 떨구는 샷이 승부예요.
짧은 홀일수록 실수에 대한 대가가 크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홀이에요. 티샷 실수 하나로 더블 보기까지도 나올 수 있으니 집중하세요!
4홀 공략 포인트 🌲

4번홀은 핸디캡 3번의 파4홀이에요. 백티 기준 315m로 거리는 짧지만 좌측 도그렉 구조와 해저드, 좁은 OB 구역 때문에 정확한 티샷이 중요한 홀이에요. 페어웨이 좌측을 바라보고 치는 것이 안정적이며, 티샷 시 비거리에 주의가 필요해요.
230m 이상 치면 해저드 앞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장타자는 클럽 선택을 신중히 해야 해요. 특히 드라이버를 잡을 경우 페이드 계열 구질이 좌측으로 휘면서 위험할 수 있어요. 유틸이나 3번 우드로 200m 정도 거리만 확보해도 충분히 세컨샷이 가능한 구조예요.
그린은 오른쪽으로 경사져 있고 B그린은 볼이 오른쪽으로 튕겨 OB로 빠지기 쉬워요. 세컨샷은 그린의 왼쪽이나 앞쪽을 공략하고, 클럽 선택도 보수적으로 잡는 게 안전해요. 특히 바운드에 의한 오버가 많으므로 런을 계산한 아이언 샷이 중요합니다.
시야가 다소 가려지기 때문에 첫 라운딩 때는 도그렉 구간을 간과하기 쉬워요. 카트 도로 기준 좌측 라인이 위험하다는 점만 기억하고 방향 설정하면 큰 실수 없이 넘어갈 수 있어요.
5~7홀 핵심 팁 🧠



5번홀은 거리 359m의 파4홀로 중간 우측 벙커와 B그린 우측 OB가 주요 변수예요. 티샷은 전방에 보이는 가장 키 큰 소나무를 정면으로 보고 치면 방향이 잘 잡혀요.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편이라 우측 OB에 주의해야 해요.
B그린은 우측으로 경사가 져 있어서 그린을 오버하면 공이 언덕 밑 OB로 흘러가요. 세컨샷 시 핀을 직접 노리기보다는 앞쪽 러프나 에이프런 지역을 공략하는 전략이 안전해요.
6번홀은 파3로 유일하게 OB가 없는 홀이에요. 하지만 오르막에다 경사와 바람 때문에 클럽 선택이 매우 중요해요. 한 클럽 길게 잡고, 핀을 넘어가면 내리막 퍼팅이라 거리 조절에 애를 먹을 수 있어요. 특히 A그린은 좌측으로 훅성 구질이 발생하기 쉬운 구조예요.
7번홀은 파4, 핸디캡 5번으로 구조상 매우 전략적인 홀이에요. 티샷은 중앙의 둥근 소나무 두 그루를 기준으로 치면 페어웨이 중앙에 잘 안착돼요. 좌측 벙커와 OB 구역이 겹쳐 있어서, 티샷에서 너무 왼쪽을 보는 건 피해야 해요.
A, B 그린 모두 포대형으로 조성되어 있고, 그린 앞에 벙커가 있어 공략 난도가 높아요. 특히 A그린은 뒤쪽이 바로 OB이기 때문에, 런이 적은 클럽으로 스핀을 걸어 세워야 해요. 정교한 웨지샷 연습이 라운드 성패를 가르죠!
📊 필로스CC 동코스 주요 특징 정리표 🧾
홀 번호 | 특징 | 공략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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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홀 | 좌 도그렉, 단단한 그린 | 짧게 공략, 좌측 라이트 방향 티샷 |
3홀 | 파3, 오르막, 우측 OB | A,B그린 사이 겨냥 |
5홀 | 우측 벙커, B그린 위험 | 소나무 기준 티샷 |
6홀 | OB 없음, 오르막 | 한 클럽 길게, 훅 주의 |
7홀 | 포대 그린, 둥근 소나무 | 스핀 웨지샷 활용 |
🎯 이제 필로스CC 동코스의 마지막 클라이맥스! 8~9홀 공략이 이어집니다. 다음에서 마무리 전략까지 한 번에 확인해 보세요.
8~9홀 마무리 전략 📌


8번홀은 필로스CC 동코스 중 가장 긴 파5홀로 백티 기준 559m예요. 핸디캡 1번답게 난도가 높은 홀로, 우-좌 도그렉 구조에 좌측 OB가 결정적 실수를 유도해요. 슬라이스성 구질이 자주 나오므로, 티샷은 좌측 두 번째 라이트와 벙커 사이를 정확하게 겨냥해야 해요.
장타자라면 우측 언덕 하단을 공략해 세컨샷에서 거리 이점을 확보할 수 있어요. 하지만 라이가 좋지 않거나 경사가 있는 경우 클럽 선택에 매우 신중해야 해요. 세컨샷에서 페어웨이 우측으로 벗어나면 오르막+벙커+러프 삼중고를 겪게 됩니다.
서드샷은 대부분 오르막 라이에서 진행되며, 무조건 한 클럽 더 잡는 것이 좋아요. 그린 주변은 넓은 편이지만 핀 위치가 뒷핀이라면 오버되면 OB로 연결될 수 있어요. 런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아이언샷이 안정적이에요.
9번홀은 파4 중에서 가장 긴 384m로 마무리 홀이에요. 맞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드라이버로도 충분한 거리를 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좌측이 바로 OB라서 티샷은 A, B그린 사이를 기준으로 방향을 잡고, 우측 러프는 피하는 게 좋아요.
세컨샷은 오르막에다 왼쪽 앞 벙커와 오른쪽 앞 벙커가 양방향으로 배치돼 있어 정확한 거리와 방향이 중요해요. 클럽 선택 시 한 클럽 더 길게 잡고, 낮게 깔리는 탄도로 공략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무리하게 핀을 노리기보다는 중앙을 지키는 플레이가 더 안정적이에요.









FAQ
Q1. 필로스CC 동코스는 난이도가 높은 편인가요?
A1. 네, 도그렉과 오르막, 좁은 OB 라인이 많아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중급 이상 수준의 코스예요.
Q2. 드라이버 티샷이 위험한 홀은 어디인가요?
A2. 1번홀, 4번홀, 8번홀은 좌우 OB가 많아 드라이버보다는 안정적인 우드가 더 나을 수 있어요.
Q3. 그린이 빠른 편인가요?
A3. 계절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단단하고 빠른 편이에요. 특히 오전 시간대엔 스피드가 더 높아요.
Q4. 필로스CC 라운딩은 몇 시간 정도 걸리나요?
A4. 팀당 약 4시간 30분~5시간 정도 예상돼요. 동코스는 특히 난이도 때문에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어요.
Q5. 점심 식사는 어디서 하나요?
A5.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이 마련되어 있으며, 육개장과 제육볶음이 인기 메뉴예요.
Q6. 티오프 추천 시간은 언제인가요?
A6. 오전 7시~8시 사이 티오프가 가장 좋아요. 햇빛이 약하고, 그린 상태도 최적이에요.
Q7. 코스 내 카트는 자동인가요?
A7. 네, 전동 자동카트로 운영되고 있어 이동이 편하고 안전해요.
Q8. 겨울철에도 라운딩 가능한가요?
A8. 네, 다만 일부 홀의 그린이 동결되어 스핀 컨트롤이 어려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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