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필로스CC 라운딩 서코스 완전 정복 가이드🏌️‍

포천 필로스CC의 서코스는 경치 좋은 숲속 라인을 따라 배치된 도그렉, 해저드, 포대 그린 등으로 구성된 정교한 코스예요. 전체적으로 거리보다는 정확도와 코스 공략 능력이 중요하게 작용하죠.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전략적 골프를 즐기고 싶다면 서코스를 추천해요.

 

제가 직접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홀마다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디테일하게 정리했어요. 각 홀의 지형, 바람, 벙커, OB 위치까지 고려한 실전 공략 가이드니까 필드 나가기 전에 꼭 참고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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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홀 공략 포인트 🌄

출처 : 필로스CC 1홀

 

1번홀은 서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파4 홀이에요. 백티 기준 348m로 부담 없는 거리지만, 오르막 지형과 좌우 리스크가 있어 티샷이 관건이에요. 페어웨이는 넓은 편이지만 좌측 벙커와 우측 숲이 보기보다 무섭게 작용해요.

 

티샷은 정면 좌측 벙커 우측 끝을 기준으로 쳐야 가장 이상적인 위치에 공을 떨어뜨릴 수 있어요. 세컨샷은 경사를 고려해 한 클럽 더 길게 잡고, 2단 그린의 중앙을 공략하는 것이 좋아요. 방향보다 거리에 집중해야 그린 온 확률이 높아집니다.

 

2단 그린의 좌측은 핀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아, 라이가 복잡해질 수 있어요. 핀 위치가 뒤쪽이라면 오버하는 대신 살짝 앞에 떨궈서 런을 이용하는 전략이 더 안전해요. 바람이 잔잔한 오전 타임에는 그린 공략이 훨씬 수월해요.

 

전체적으로 편안하게 출발할 수 있지만, 실수 하나에 보기 이상도 가능해지는 구조예요. 드라이버를 잡을지 유틸리티로 안전하게 갈지는 본인의 구질과 당일 컨디션에 따라 선택하세요.

 

2홀 공략 포인트 🎯

출처 : 필로스CC 2홀 코스 공략

 

2번홀은 파3, 내리막 구조로 이루어진 홀이에요. 티그라운드에서 내려다보는 뷰가 멋지지만, 해저드와 오른쪽 OB가 압박감을 줘요. 특히 슬라이스가 많은 골퍼라면 이 홀에서 한 타를 쉽게 잃을 수 있어요.

 

내리막이므로 클럽을 하나 짧게 잡는 것이 좋아요. A그린이 포대 구조라면 짧은 클럽이 유리하고, B그린은 다소 넓은 편이라 왼쪽 중앙 방향을 노리는 것이 안정적이에요. 티샷 시 바람 방향 확인은 필수예요!

 

바람이 불 경우 공이 생각보다 많이 휘기 때문에 정확한 탄도와 스윙 리듬이 중요해요. 실수 없이 핀 근처에 붙이려면 낮은 탄도와 스핀을 이용해 공을 눌러 치는 기술이 유리해요.

 

한 눈에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페이드 구질일 경우 오버할 확률이 높아요. 티샷에서 볼의 회전을 줄이고, 임팩트 타이밍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OB 확률도 줄일 수 있어요.

 

3홀 공략 포인트 ⛳

출처 : 필로스CC 3홀 코스 공략

 

3번홀은 서코스의 첫 파5홀로, 백티 기준 476m로 부담 없는 거리예요. 하지만 티샷 후 좌측 하단부를 따라 진행되는 독특한 구조 때문에 방향성이 생명이에요. 티샷은 좌측 끝 부분을 목표로 잡아야 안전해요.

 

세컨샷에서 오른쪽으로 밀리면 벙커 혹은 OB에 빠질 수 있어요. 쓰리온 전략으로 200m+180m 정도 나눠서 가는 게 좋아요. 페어웨이 좌측이 넓으니, 과감하게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주는 것도 추천해요.

 

그린은 좌측에 있고 오르막 경사가 있으므로 서드샷에서는 한 클럽 더 길게 잡는 게 좋아요. 바람이 맞으면 클럽 선택의 유연함이 반드시 필요해요. 실수가 나더라도 B그린은 공간이 넓어 세이브 가능성이 있어요.

 

장타자보다는 거리와 방향을 나눠서 생각하는 골퍼에게 유리한 홀이에요. 특히 드라이버가 불안한 날에는 우드로 티샷을 안전하게 보내고, 그린 공략에 집중하는 전략이 훨씬 스코어가 잘 나와요.

 

4~5홀 공략 노하우 🌬️

 

출처 : 필로스CC 4홀, 5홀 코스 공략

 

4번홀은 서비스 홀로 분류되지만, 방심하면 보기 이상도 나올 수 있어요. 파4지만 303m로 짧은 대신, 좌우 OB와 벙커가 심리적으로 압박을 줘요.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 벙커의 오른쪽 끝을 기준으로 잡는 게 안전해요.

 

슬라이스 바람이 자주 부는 구조이기 때문에 우측으로 밀리는 경우 OB가 날 확률이 높아요. 티샷은 드라이버보다는 유틸리티나 3번 우드로 거리보다 방향을 우선하는 전략이 좋아요. 세컨샷 지점에서도 좌측 벙커와 A,B그린 사이를 주의해서 공략해야 해요.

 

5번홀은 짧은 파3로, 그린 앞 해저드와 슬라이스성 바람이 핵심 변수예요. 거리보다 바람이 방향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핀을 직접 노리기보다는 중앙을 보고 안정적인 티샷을 하는 게 중요해요.

 

특히 B그린을 사용할 경우 우측 OB가 바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실수할 확률이 높아져요. 티샷 클럽은 상황에 따라 7~9번 아이언을 선택하되, 낮은 탄도로 바람을 줄이는 게 핵심이에요.

 

6~7홀 집중 공략 🧠

출처 : 필로스CC 6홀, 7홀 코스 공략

 

6번홀은 핸디캡 1번 홀이며, 우도그렉과 오르막으로 구성된 복합 난이도 홀이에요. 좌우 OB가 매우 좁아서 드라이버 실수 하나로 큰 손실이 생길 수 있어요. 티샷 방향은 좌측 세 번째 라이트 조명을 보고 정하면 정확도도 확보돼요.

 

세컨샷은 오르막이 심한 지형이라 클럽을 하나 길게 잡는 게 정석이에요. 특히 A, B그린 앞 벙커가 넓게 퍼져 있어서 직접 핀을 노리는 것보다 그린 중앙에 안전하게 안착시키는 게 좋아요. 그린도 경사가 있어서 어프로치는 핀보다 짧게 공략해야 해요.

 

7번홀은 또 다른 파5홀로 오르막 지형이에요. 티샷 시 좌측 80m까지만 OB가 있어서 무리한 페이드나 드로우보다는 스트레이트 구질이 유리해요. 벙커 바로 좌측을 노리면 세컨샷 각도가 좋아져요.

 

서드샷은 그린 경사가 강하므로 공을 짧게 떨구는 게 중요해요. 그린에 안착하더라도 경사 때문에 퍼팅이 어려워요. 핀 근처보다는 앞쪽 러프 또는 에이프런을 활용해 런으로 붙이는 플레이가 스코어 유지에 효과적이에요.

 

📊 필로스CC 서코스 요약 테이블 ⛳

홀 번호	구조	공략 팁
4홀	짧은 파4, 슬라이스 바람	중앙 벙커 우측 티샷, 세컨 주의
5홀	내리막 파3, 해저드 앞	바람 고려, 낮은 탄도
6홀	우도그렉, 오르막	라이트 조명 기준 티샷, 짧은 어프로치
7홀	오르막 파5, 좌측 OB	벙커 좌측 공략, 짧게 어프로치

 

🗺️ 이제 마지막 8~9홀 공략과 FAQ로 마무리할께요. 롱게스트와 좌도그렉, 바람까지 잡는 꿀팁이 기다리고 있어요!

 

8~9홀 피날레 전략 🎯

출처 : 필로스CC 8홀, 9홀 코스 공략

 

 

8번홀은 백티 기준 327m로 짧은 편이지만 핸디캡 2번답게 까다로운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좌측 OB가 가까워 티샷 미스가 곧 페널티로 이어질 수 있어요. 좌측으로 휘어지는 도그렉 구조이기 때문에, 우측 능선 쪽 100m 말뚝을 기준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핵심이에요.

 

장타자라면 좌측 소나무 숲 우측 끝을 보고 드로우 구질로 공략하면 세컨샷 거리를 줄일 수 있어요. 다만, 그만큼 리스크도 크기 때문에 안정성을 중시하는 분은 우측 여유 공간을 활용하는 게 안전해요.

 

세컨샷은 오르막으로 이루어져 있어 클럽을 하나 길게 잡는 것이 유리해요. 특히 바람이 불면 체감 거리보다 더 길게 느껴지기 때문에 반드시 거리 체크를 해줘야 해요. 무리하게 핀을 노리기보다는 그린 중앙을 공략하는 플레이가 안전해요.

 

9번홀은 서코스 마지막 홀이자 롱게스트를 재는 홀이에요. 백티 355m로 거리는 무난하지만 앞바람이 강하게 부는 편이라 실제로는 훨씬 길게 느껴져요. 좌측 OB에 특히 주의하고 티샷은 A,B 그린 사이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좋아요.

 

세컨샷도 바람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평소보다 클럽을 하나 길게 잡고 정확한 콘택트를 신경 써야 해요. 페어웨이에서 러프로 빠지지 않도록 탄도 조절과 임팩트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마지막 홀인 만큼 집중력이 필요해요!

 

출처 : 필로스CC 7홀, 8홀 코스 공략

 

FAQ

Q1. 서코스는 난이도가 어느 정도인가요?

 

A1. 전체적으로 테크니컬한 코스로, 중급 이상 골퍼에게 추천돼요. 방향성과 클럽 선택이 중요해요.

 

Q2. 바람이 가장 심한 홀은 어디인가요?

 

A2. 2번홀과 5번홀은 바람 방향이 자주 바뀌고 강해서 티샷 시 가장 주의해야 해요.

 

Q3. 티샷이 까다로운 홀이 있다면?

 

A3. 6번과 8번홀이 티샷 난도가 높아요. 도그렉과 OB 구간이 예민해서 정확도가 핵심이에요.

 

Q4. 서코스에서 버디 찬스가 많은 홀은요?

 

A4. 4번홀과 7번홀은 거리도 짧고 구조도 단순해 비교적 버디 가능성이 높아요.

 

Q5. 필로스CC 서코스의 베스트 촬영 스팟은?

 

A5. 1번홀과 3번홀 페어웨이는 탁 트인 배경이 좋아 인생샷 남기기 좋아요.

 

Q6. 여름철 라운딩 시 유의할 점은?

 

A6. 해저드 주변에 벌레가 많아 벌레 기피제를 챙기는 걸 추천해요. 그늘 휴식도 필수예요.

 

Q7. 라운딩 소요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A7. 팀당 약 4시간 30분~5시간 정도 소요돼요. 후반에 페이스 조절이 중요해요.

 

Q8. 추천 클럽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A8. 우드, 유틸, 웨지 각 2개씩, 퍼터 포함 14클럽 중 정교한 거리 조절 클럽 구성이 중요해요.